사회

[YTN 실시간뉴스] 수능 이의신청 9백 건 넘어..."오류는 없어"

2018.11.19 오후 06:00
■ 전국법관회의에서 '사법 농단'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해 징계절차 외에 탄핵소추
절차도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이 도출됐습니다. 회의 결과는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 '사법 농단'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온 박병대 전 대법관이 검찰에 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제 강제 징용 소송을 미루고, 통합진보당 소송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이른바 '혜경궁 김 씨' 트위터 계정의 주인이 자신의 부인이라는 경찰 발표에 대해 이재명 지사가 잘못된 수사라며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법과 절차에 따른 정당한 수사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 고용노동부가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사업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특별근로감독을 2주 연장했습니다. 노동부는 특별감독 과정에서 양 회장이 현재 재직 중인 직원들을 폭행한 정황을 추가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주 치러진 수능 문제에 대한 이의신청이 마감을 하루 앞둔 현재 9백 건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일부 문제가 난해한 것은 맞지만, 이의가 받아들여질 만한 오류는 없다는 의견입니다.

■ 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를 위해 방북했던 참석자들이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금강산 관광 재개는 당장 올해는 어렵겠지만, 머지않아 실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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