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故 김용균 문제 해결촉구"...오체투지 행진

2019.01.31 오후 05:16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김용균 씨를 추모하며 종교단체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시민대책위는 오늘 오후 2시 조계사를 출발해, 광화문과 청와대 앞까지 3시간 동안 행진했습니다.

행진 참가자들은 죽음의 외주화를 멈추기 위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발전소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서둘러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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