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0대가 운전하던 차량에 행인 치여 숨져

2019.02.12 오후 11:48
오늘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주차장 입구에서 90대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30대 여성을 치었습니다.

차에 치인 31살 이 모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96살 유 모 씨로, 호텔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다 입구를 들이받은 뒤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이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유 씨가 후진하면서 가속기를 강하게 밟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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