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낮 1시 40분쯤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에 있는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6개 업체 공장 4개 동과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4천 7백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2대 등 장비 45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근 야산에서 불이 시작돼 바람을 타고 공장으로 옮겨붙었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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