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에 공립특수학교 4곳 개교 예정...일부 주민·구청 반대

2019.04.16 오후 02:05
오는 9월 이후 서울에 공립 특수학교 4곳이 새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장애학생 폭행 사건이 일어났던 서울 인강학교가 공립으로 전환돼 9월 1일 '도솔학교'로 다시 개교하고, 강서구 서진과 서초구 나래, 중랑구 동진 학교도 개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의 특수교육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9월 개교 예정이었던 서진 학교는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공사진척이 더뎌 연기될 전망이고, 동진 학교는 중랑구의 반대로 건립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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