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돌봄교실 공기청정기 설치예산 115억 원 증액

2019.04.24 오전 11:33
교육부가 올해 99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우선 교육부는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미세먼지 공기정화장치를 올해 안에 전부 설치하려면 기존의 210억 원보다 115억 원이 더 필요하다고 제출했습니다.

또 오는 8월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인문사회 분야 시간강사들의 연구지원에 이번 교육부 추경의 28%인 280억 원이 투입됩니다.

이어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 강화에 349억 원이 더 필요하며, 국립대 석면 제거 완료 시점을 2027년에서 1년 앞당기려면 관련 예산도 220억 원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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