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고속도로 여배우 사망' 음주운전 방조 의혹 남편 조사

2019.06.29 오전 12:01
이른바 여배우 고속도로 사망사고 당시 함께 타고 있던 남편이 최근 경찰에 출석해 음주운전 방조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최근 고속도로에서 숨진 여배우의 음주운전을 방조한 의혹을 받는 남편 A 씨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법리 검토를 마친 뒤 A 씨에 대한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달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여배우 B 씨의 음주운전을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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