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윤소하 의원 소포 협박범 '기소의견' 송치

2019.08.05 오전 11:10
정의당 윤소하 의원실에 협박성 소포를 보낸 진보단체 관계자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 대학생진보연합 운영위원장인 35살 유 모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유 씨는 지난달 3일, 윤소하 의원실에 죽은 새와 흉기가 담긴 소포와 함께 윤 의원을 비난하는 담긴 자필 메모를 보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유 씨가 체포된 이후 식사도 하지 않은 채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며, 유 씨를 의료시설을 갖춘 서울 남부구치소로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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