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근 5년간 아동학대로 132명 사망

2019.08.20 오후 04:39
아동학대로 최근 5년간 숨진 아동이 132명이라고 보건복지부가 밝혔습니다.

가정 내 아동학대 사망 사건의 가해자는 임신을 원치 않았거나, 양육지식이 부족했고, 사업실패 등 극심한 경제적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숨진 아동을 연령별로 보면 한 살 이하의 아동이 64%로 집계돼 신생아와 영아가 학대 사망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학대로 아동을 숨지게 한 가해자는 친모 16명, 친부 9명, 보육 교직원 3명, 아이돌보미 1명, 친인척 1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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