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플랫폼 경제 종사자 고용보험 가입률 34%

2019.08.23 오후 04:54
모바일 앱 등에서 주문을 받아 일하는 플랫폼 경제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이 40%에도 못 미치는 등 근로 여건이 열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기성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은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종사자 등 4개 직종 종사자의 사회보험 가입률을 분석한 결과 고용보험 34%, 국민연금 54%, 건강보험 70%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을 통한 월 평균 수입은 퀵서비스 기사가 230만 원, 음식 배달원 218만 원, 대리운전 기사 159만 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플랫폼 경제 종사자는 47만∼54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