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링링 농작물 만7천707㏊ 피해

2019.09.09 오후 07:12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에서 만7천여㏊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9일) 오전 현재 전국에서 농작물 만7천707㏊, 시설물 250㏊, 돼지 500마리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작물 피해 중에서는 벼 쓰러짐 피해가 9천875㏊로 가장 많았습니다.

과수 낙과 4천60㏊, 밭작물 침수 천743㏊, 채소류 침수 천661㏊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전남이 6천45㏊, 제주가 3천480㏊로 피해 면적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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