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음주운전' 장제원 아들 소환 조사...'바꿔치기' 인물도 입건

2019.09.10 오전 12:56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장용준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9일) 장 씨와 사고 피해자가 출석해 조사받고 자정쯤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나타나 장 씨 대신 운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 제 3자도 피의자로 입건하고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장 씨는 지난 7일 새벽 서울 광흥창역 부근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면허 취소 수준 상태로 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부딪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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