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YTN 실시간뉴스] 조 장관 동생 영장청구...조민 "위조 안 해"

2019.10.04 오후 06:00
■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북미 대표단이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였습니다. 내일 실무 협상을 앞두고 오늘 예비접촉이 예정된 가운데, 북한 대표단이 대사관을 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곧 북미 접촉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국방부가 DMZ 전지역을 일주일간 방역하기로 하고 해당 사실을 북에 통보했습니다. 파주와 김포 지역에서는 돼지 수매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 백령도에서 의심 신고가 추가 접수됐습니다.

■ 검찰의 공개 소환 관행이 전면 폐지됩니다. 조국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비공개 소환해 논란이 일자, 수사 공보 개정안 확정 전 공개소환제도부터 우선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조국 장관의 동생은 교사 채용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딸 조민 씨는 잇단 언론 인터뷰를 통해 상장이나 증명서를 위조하지 않았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 국정감사 사흘째인 오늘도 국회에서는 조국 장관 의혹 관련 공방이 치열합니다. 어제 조국 장관 사퇴 요구 집회에 이어 내일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리는데 진영간 '세 싸움'이 더 격렬해질 전망입니다.

■ 18호 태풍이 물러가고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빠르게 유입돼 주말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1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