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이 가로수 들이받고 도주...2시간 도로 통제

2019.10.08 오전 04:55
어제(7일) 저녁 7시 40분쯤 차량 한 대가 서울 성북구 보문역 주변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청 측은 교통을 통제하고 2시간가량 부러진 나무를 치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도주한 59살 문 모 씨를 5시간 만에 붙잡았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었으며, 사고 당시 병으로 의식이 분명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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