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출국하려던 육군 간부 가방서 실탄 발견

2019.10.11 오전 12:13
출국하려던 육군 간부 가방에서 실탄이 나와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지난 8일 밤 10시쯤 공항 제1 터미널 검색실에서 실탄 두 발과 탄피 한 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방 주인은 육군 제1항공여단 소속 A 준위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A 준위가 사격 훈련 뒤 실탄을 챙겨 가방에 놔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군 수사당국은 A 준위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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