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밤 10시 40분쯤 경기 부천시 역곡역 부근에 있는 11층짜리 상가건물 10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0층에 있는 헬스센터 일부가 탔지만 다른 층으로 더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4층에 있던 산후조리원에서 13명이 대피하는 등 건물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신속하게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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