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검찰은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수사권 조정안 통과 직후,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변인실을 통해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등에서 수사권조정에 관한 최종 결정은 국민과 국회의 권한이고,
공직자로서 국회의 결정을 존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형사법집행에 관한 검찰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회에 충실한 의견을 드리겠다는 입장도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해 법안 통과에 따른 시행령 준비 등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여 새로운 제도가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또, 경찰과 협력적 관계를 정립해 사법정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