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세균 총리 "철저한 역학조사로 확산 가능성 조기 차단"

2020.01.20 오후 03:36
정세균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 확인과 관련해 환자를 완벽하게 격리해 치료하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은 뒤 환자에 대한 격리 치료와 더불어 이동과 접촉 경로, 접촉자에 대한 추적 조사 등 역학조사를 신속하게 철저하게 진행해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대응조치를 취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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