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반지하에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20.01.28 오후 05:24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서울의 한 다가구주택 반지하 집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어제(27일) 오후 3시쯤 동대문구 다가구주택 반지하 집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걸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친누나가 동생과 연락이 닿지 않자, 집에 찾아간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별다른 직업 없이 기초생활수급으로 생계를 근근이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숨진 지 일주일 정도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만성 알코올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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