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긴급 진단시약 제조업체인 '코젠바이오텍'을 방문해 진단시약의 생산과정을 점검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긴급 진단시약은 감염 여부를 단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 사용승인'을 거쳐 모레부터 민간의료기관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 총리는 긴급 진단시약이 보급되면 검사 시간을 6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돼 확진자를 빨리 확인할 수 있는 등 신속한 후속조치가 기대된다고 평가하고 품질관리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에 앞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치를 이끈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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