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잔기침'도 안심 못 해...경증·무증상 감염 우려

2020.02.10 오후 01:00
■ 진행 : 이종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영석 /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국내 신총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모두 27명. 이 가운데 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을 했고 11번 확진 환잗오늘 퇴원 예정입니다. 이제 23명이 격리 병상에서 치료 중인 셈입니다.

특히 가족 간 감염으로 확인된 최근 확진자 3명 가운데 며느리와 아들은 처음에는 잔기침 정도의 증상만 보인 것으로 알려져 경증 감염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영석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다행히 오늘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 전에 당국 브리핑도 어제 발생했던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주목할 부분이 그 이전의 확진사례와 비교했을 때 주목할 부분이 몇 가지 있는 것 같더라고요.

특히 그중에서 어머니가 2차 감염자잖아요. 그런데 1차 감염자들보다 먼저 발병이 됐어요. 이게 시사하는 바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아.

[이영석]
무증상 감염이랑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볼 필요는 있는데요. 보통은 우리가 잠복기 감염, 잠복기 확진 환자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잠복기를 뭉뜨그려서 전부 다 얘기를 하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서 증상이 발현될 때까지를 잠복기라고 하고 그다음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나서 남한테 전파될 때까지의 기간을 잠재기간이라고 나누게 됩니다.

보통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잠복기랑 잠재기간이 비슷하고 또 잠복기가 잠재기간보다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라서요.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 남한테 전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바이러스는 그 반대일 가능성이 있는 거죠.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가 얼마 전에 NEJM이라는 굉장히 높은 영향력을 미치는 저널에 사례자가 한 명 발표가 됐었는데요.

그런데 그 환자 같은 경우 무증상 감염 환자기 때문에 이런 잠재기간이 잠복기보다 짧은 경우라서 조심해야 된다는 식으로 논문이 나왔다가 그게 알고 봤더니 초기에 해열제를 먹고 생긴 해프닝이라고 밝혀져서요. 아직까지는 이런 잠재기간이 잠복기간보다 짧아서 생기는 무증상 감염이라기보다는 초기에 증상이 경미해서 그걸 모르고 지나가다가 감염되는 경우가 무증상 확진 환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바이러스 감염이 생기게 되면 증상이 생기면서 그게 경증이건 중증이건 간에 남한테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거고 대신에 대부분 신종 코로나가 비말로 감염이 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하지 않은 경우는 기침이 심한 경우 보다는 감염의 확률이 떨어지기는 하지만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앵커]
다시 말하면 이게 감염 초기 경증일 때부터 전염력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이영석]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또 걱정이 되는 건 이전에 70대 환자는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25번 환자가 70세 이상의 고령 환자잖아요. 어떻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까요?

[이영석]
대부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서 우리가 봤을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15년에 겪었던 메르스보다는 경증으로 진행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메르스 때는 메르스바이러스 자체로 해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진행되고 사망하는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메르스보다 경증이라서 증상은 경미하게 진행되는데요.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들이 2차 세균성 폐렴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세균성 폐렴 동반 여부에 따라서 사망자가 생기고 안 생기고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노인층이나 아니면 갖고 있는 동반 질환이 많은 경우에는 이런 2차 세균성 감염에 의해서 사망자가 나올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의료기관에서 그런 환자들에 대해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앵커]
지금 메르스와 잠깐 비교를 해 주셨는데 정리하자면 메르스보다 전파력은 빠르고 감염 증세는 조금 더 약하다 이런 의미로 봐야 되겠죠?

[이영석]
맞습니다. 우리가 1명당 전염이 될 수 있는 지수가 있는데요. 메르스 같은 경우에는 0.8명에서 1.2명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2명에서 3.5명까지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염력은 메르스보다는 심하다고 생각은 하는데요.

우리가 초기 논문에 따르면 엑스레이 영상을 봤을 때 접빈율이 혼탁이 됐다가 폐경화로 갔다가 다시 2, 3일 이후에 접빈율로 혼탁으로 가거든요. 우리가 의혹적으로 봤을 때는 접빈율이 혼탁이 생길 경우는 경한 염증이라고 보는 거고 그다음에 폐경화가 생기는 건 심한 염증이라고 보는 겁니다.

메르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접빈율이 혼탁이 보였다가 폐경화로 가고 그 폐경화가 심해지면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빠르게 진행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다시 접빈율이 혼탁으로 변화를 하는 모습을 봐서 메르스보다는 조금 바이러스 자체가 약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우리나라의 확진 환자들도 보면 폐렴이 있는 환자도 있지만 폐렴이 없는 환자들도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 폐렴으로 입원해 있는 환자들도 증상 자체가 그렇게 심하지 않고 지나가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조금 전에 당국 브리핑을 들어보면 27번 환자가 택시를 이용했고 음식점을 다녔고 의료기관을 이용했다. 이렇게 지금 어느 정도 동선은 나왔는데 1월 말에 귀국해서 상당 기간 지역사회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주변 주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이영석]
맞습니다.

[앵커]
너무 많이 걱정 안 해도 될까요?

[이영석]
네. 어쨌든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비말로 감염이 되는 거고 그렇게 봤을 때는 한 1m에서 2m 정도까지 날아간다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밀접 접촉을 하지 않은 경우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 당국자 말에 따르면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리들을 시작했기 때문에 지역사회로 확산이 되는 건 아직까지는 그 증거가 없고 그다음에 아직까지는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또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한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되면 중국 내 교민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봐야 할까요?

[이영석]
맞습니다. 이제 앞으로 춘제가 거의 끝났고 그러다 보니까 중국 전역으로 해서 환자들이 퍼져나갈 가능성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어느 한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전부 다 감염환자가 생길 수 있는 여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사시는 교민 여러분들도 그런 감염 환자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마스크 사용이나 아니면 손씻기를 열심히 해야 될 필요가 있는 거죠.

[앵커]
중국 춘제가 끝났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걱정이지만 우리도 안심할 수가 없잖아요. 중국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할 거고요.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검역이나 방역에 신경을 써야 할까요?

[이영석]
결국에 가서는 어느 나라에서 오는지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고요. 그 온 환자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건데. 보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경우는 14일 이내에 증상이 전부 다 발현된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14일 동안은 면밀한 관찰이 굉장히 필요하고 그런 감시체계를 강화하는 게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리고 이런 발표 내용도 지난번에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오는 내외국인에게 자가진단 앱을 제공하기로 했는데 이게 방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영석]
실질적으로는 안 하는 것보다는 낫기는 한데요. 적어도 자가진단앱 같은 경우에는 결국은 환자 스스로가 자기의 증상을 면밀히 관찰하고 입력하고 이래야 되는 건데. 그런 것들이 잘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약간 실효성에 조금 의문이 생기기는 합니다.

[앵커]
어느 면에서 실효성이 없을까요?

[이영석]
결국 증상이라는 것 자체가 굉장히 세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할 정도로 되는 거지만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환자 자체가 스스로 무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그런 증상들의 조그마한 변화를 스스로 입력을 하는 것 자체가 환자 자체로는 쉽지는 않을 수 있어서 그건 조금 더 경과를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 또 가장 많이 나오는 얘기 중의 하나가 여행이나 입국제한이 추가되어야 할지 이 부분 아니겠습니까? 지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어떤 쪽에 의견이 더 실리고 있나요?

[이영석]
일단은 입국을 금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금 WHO에서는 입국금지를 불허하고 있잖아요. 그건 결국 위험과 이득을 따지면서 과연 그것이 실효성이 있는지를 보는 거거든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금은 중국 우한 한 지역에서 국한된 게 아니라 중국 전역 또는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이렇게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지역의 사람들의 입국을 불허하거나 그런 것 자체가 실효성은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대신에 우리가 많이 지역사회 감염이 만연되어 있는 나라에서 입국한 환자에 대해서는 정밀한 관찰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제한하는 거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찬성을 하는데요. 그 이유가 뭐냐하면 지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메르스를 한번 겪으면서부터 이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시스템이 많이 갖춰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굉장히 발빠르게 움직일 수가 있는데요. 해외 같은 경우에는 그런 것들이 조금 떨어질 수 있고 특히나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에는 그런 시스템 자체가 많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조금 위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여행을 가는 것들에 대해서는 조금 자제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입국 불허에 대해서는 아직은 그 실효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일단 정부방침에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우한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태우고 올 전세기가 내일 또 출발을 하는데 걱정이 되는 건 지난번 두 차례 때보다 지금 한 열흘 이상 시간이 또 지났잖아요. 그만큼 중국 우한에서 많이 노출이 됐을 거고. 그때보다 감염 가능성이 조금 크다고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이영석]
감염의 가능성이 없다고는 볼 수가 없는데요. 결국은 감염이라는 건 얼마나 확진 환자와 접촉을 했느냐가 굉장히 주된 관점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열흘 있건 20일 있건 그거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 환자가 우한에서 어떤 행동양식을 보였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으로는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는 것 같고요.

우리가 중국에서 교민들을 데리고 오고 나서 2주 동안 격리를 하고 주도면밀하게 관찰을 하잖아요. 그 시스템 자체가 더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124개 보건소와 46개 병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검사가 확대가 됩니다. 지금 현장 상황은 잘 준비되어 가고 있나요? 혼란은 없습니까?

[이영석]
준비는 잘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최근에 시약이 풀리면서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 검사에 대해서는 각각의 병원에서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 병원 같은 경우도 오늘부터 검사가 가능하거든요. 그리고 검사를 하고 나면 몇 시간 안에 결과를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검사 결과로 인해서 환자 관리에 조금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인력도 추가로 필요할 거고 격리될 시설도 필요할 거고요. 그런데 문제는 검사를 원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정작 제때에 검사가 필요한 사람이 검사를 못 받는 게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시거든요.

[이영석]
맞습니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우리가 시약을 무한정 이렇게 줄 수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한정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결국은 필요한 사람이 검사를 받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러면 어떤 환자를 검사를 해야 되느냐의 이런 적응증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여러 유관 학회에 있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정하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서 유행지역을 여행하고 돌아온 환자 중에 14일 이내에 열이 나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호흡기 증상이 생기거나 아니면 그런 환자와 접촉한 환자들이 동일한 증상이 생겼을 때 검사를 하는 거고 또 의사들이 봤을 때 이 환자는 가능성이 있겠구나 하고 하는 환자들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메르스 때도 겪었지만 결국에 가서는 환자들이 너무너무 공포심에 걱정이 많이 되니까 무작정 계속 검사를 요구를 하는 사람들도 있으실 거거든요.

그런데 결국 정부방침에 맞춰서 우리가 여러 가지 적응증을 정해놓고 검사를 진행하는 거기 때문에 그런 정부나 병원의 방침에 따라서 검사를 해 주는 게 효율적인 면에서 좀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혹시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병원 내에서 감염될 우려는 없습니까?

[이영석]
그런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런 가능성도 완전히 100% 없다고 생각은 안 하는데요. 우리가 2015년에 메르스를 겪으면서 메르스가 병원 내 감염으로 해서 많은 환자들을 이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때 그 교훈삼아서 여러 가지 시스템들을 많이 만들어놨습니다. 그래서 의심이 되거나 그런 환자들에 대해서는 격리를 시키고 그다음에 검사를 진행한 다음에 그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다시 일반 병동으로 빼는 방식으로 해서 시스템을 갖춰놨고요.

그렇게 생각을 해 보면 메르스 때보다는 병원 내 감염이 조금 줄어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사이에 인근에 있는 병원에 가보시면 느끼시겠지만 열이 나는 환자들은 다 선별진료실로 빼서 진료를 보거든요. 그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끝으로 중국 상황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이제 사망자가 900명을 넘었고 신규로 확진자가 조금 주춤한 게 아니냐, 어제까지는 또 그런 전망이 나오기도 했는데 아직까지는 굉장히 많은 것 같아요. 확진자가 이미 4만 명을 넘었고요. 언제쯤 추세가 꺾일 거라고 보시나요?

[이영석]
결국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요. 결국 우리가 이 사건이 종결이 되려면 두 가지 요소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바이러스가 남한테 전파되는 걸 막아야 되고 기존에 확진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마무리돼야 이제 이 사건이 종결되잖아요. 바이러스 전파 같은 경우는 대부분 바이러스들이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생존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날씨가 따뜻해지거나 조금 습한 기후로 바뀌게 되면 조금 더 주춤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기후뿐만 아니라 결국은 국민 여러분의의식수준이나 여러 가지 것들 그러니까 기침을 하는 환자들 같은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한다거나 손씻기를 하는 것 자체 이런 행동양식이 굉장히 중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다 마무리되면 아마 조만간 종결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이영석 고대 구로병원 교수와 함께 신종 코로나 관련 내용 짚어봤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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