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오염수 해양방류는 핵 테러"...각계 인사 100명 공동성명

2020.02.18 오후 02:13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각계 인사들이 규탄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고철환 성신학원 이사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등 100명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정권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방사성 물질은 무색·무취라 인간이 피할 수 없고 몸속에 축적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도 알 수 없다며, 오염수 해양 방출은 인류에 대한 핵 테러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해양 방류는 오염수를 가장 쉽고 저렴하게 처리하려는 일본 정부의 꼼수라며 끔찍한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재단 등 시민단체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은 인류를 향한 테러'라는 메시지를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세계 주요국에 전파하는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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