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가 심각해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자영업자 의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의당 용산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용산 지역 자영업자 150여 명을 만나 의견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용산구 소상공인 가운데 60%가 매출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답했고, 40%는 가장 필요한 대책으로 임대료 등 고정비용 지원을 꼽았습니다.
위원회 측은 소상공인을 직접 현금 지원하는 방식을 용산구청과 서울시에 요구하기 위해 관련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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