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 대통령, 양대노총 위원장과 1년 2개월만에 오찬 면담

2020.03.18 오후 05:23
문재인 대통령이 주요 경제 주체와의 원탁회의 뒤 양대 노총 위원장과 따로 만나 오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대 노총은 문 대통령이 원탁회의 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찬에서 양대 노총 위원장은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극복을 위한 노동계의 협조를 약속하고,

비정규직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게 고통이 집중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의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과 양대 노총 위원장의 면담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 2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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