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제 하루 환자 98명 추가...국내 확진자 8,897명으로 늘어

2020.03.22 오전 11:53
[앵커]
요양 시설에서 집단 발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 환자가 98명 늘었습니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는 1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종균 기자!

먼저 어제 하루 집계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토요일인 어제 하루 신규 확진 환자 수는 98명입니다.

그제 하루 확진자 147명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누적 환자 수는 8,897명이 됐습니다.

또 어제 하루 2명이 숨져,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04명이 됐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된 사람은 297명입니다.

전체 완치 환자도 2,909명으로 늘었습니다.

[앵커]
지역별 확진자를 보도록 하죠.

여전히 대구 경북 지역의 신규 환자가 많죠?

[기자]
어제도 대구와 경북, 수도권에서 신규 환자 발생이 집중됐습니다.

요양병원 등에 대한 전수 검사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대구 지역에서만 어제 하루 43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경북은 11명이 늘었습니다.

수도권 역시 소규모 집단 발생이 이어지며 신규 환자가 많이 늘었습니다.

0시 기준 경기도는 16명, 서울은 10명이 늘었습니다.

이와 함께 어제 공항 검역 과정에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만 모두 34명으로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종균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