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의료인 감염 121명...34명은 신천지 신도

2020.03.28 오후 04:40
코로나19에 감염된 대구 지역 의료인이 지금까지 12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구 지역 감염 의료인은 총 121명이며 의사 14명, 간호사 56명, 간호조무사 51명 등이었습니다.

이 중 기계 호흡 치료가 필요한 위중 상태 의료인이 1명, 산소마스크 치료나 38.5도 이상 고열인 중증 의료인이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진된 121명 중 34명은 신천지 신도였고 나머지 의료인들은 의료기관에서 노출됐거나 지역사회에서 노출된 경우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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