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 선거유세 현장에 떨어진 벽돌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실수로 던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CCTV를 확인해 남양주시 진전읍 유세현장 주변 상가건물에서 벽돌을 던진 11살 초등학생 A 군의 신원을 확인했습니다.
A 군은 유세현장 인근 상가건물 3층에서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가 화가 나서 던진 벽돌이 창문 밖으로 튀어 나갔다고 경찰에 설명했습니다.
촉법소년이라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은 낮지만, 경찰은 일단 A 군과 부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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