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관계 영상 유포 혐의' 종근당 장남,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2020.05.06 오후 05:50
성관계 영상을 SNS에 유포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장남이 이번에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달 28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33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에서 술에 취한 채 차 안에 있다가 경찰에 발견돼 입건됐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별개로 경찰은 이 씨가 여성 3명과 각각 성관계한 영상을 몰래 찍어 트위터에 올린 혐의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이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현재 보강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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