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교 사흘째 유증상 학생 240명 선별진료소로 이송

2020.05.22 오후 07:41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 사흘째인 오늘(22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 240명이 선별진료소로 이송됐습니다.

소방청은 오늘 낮 1시 기준으로 등교했다가 발열·인후통 같은 증상이 나타나 전담 119구급대가 선별진료소로 옮긴 인원이 24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등교 수업 이후 사흘 동안 학교에서 선별진료소로 1차 이송된 학생은 모두 629명입니다.

이 가운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검체 채취를 한 인원은 548명입니다.

박소정[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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