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2차 등교수업이 시작된 오늘 전국 학교 561곳이 오늘 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국 2만902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가운데 2.7%인 561개교가 등교수업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터진 경기도 부천시가 251개교로 가장 많았고, 경북 구미시가 181개교, 서울이 111개교였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고2, 중3, 초등1∼2학년, 유치원생의 2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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