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은혜 "오늘 3차 등교 첫날...등교 중지 학교 519곳"

2020.06.03 오전 11:46
3차 등교 수업이 시작된 오늘 전국 519개 학교가 등교를 중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534곳보다 줄어들었지만 지역감염이 집중된 수도권 지역의 학부모 불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 등교수업 상황점검 회의에서 "3차 등교 첫날 등교 연기·중단한 학교는 519곳"이라며 "수도권에 집중돼있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초등 3~4학년, 중2, 고1 등 178만여 명이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1~2차 등교를 시작한 281만 명에 더해 459만 명이 등교 수업을 시작한 것입니다.

오는 8일에 초등 5~6학년과 중1이 등교하게 되면 모든 학생 등교가 시작됩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오전 서울·인천·경기·부산 등 4개 교육청과 영상회의를 열고 등교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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