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전광훈 목사 기부금품법 위반 사건 보강수사 지시

2020.06.05 오후 03:30
전광훈 목사의 기부금품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에 보강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이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사건을 다시 자신들에게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전 목사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넘겼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보수단체들이 주최한 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헌금 봉투를 돌리며 모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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