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의 기부금품법 위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에 보강 수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이 보강수사를 지시하며 사건을 다시 자신들에게 내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15일, 전 목사를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서울중앙지검에 넘겼습니다.
전 목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보수단체들이 주최한 집회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헌금 봉투를 돌리며 모금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