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등교수업 중단 학교 49곳...광주 39곳으로 가장 많아

2020.06.22 오후 03:41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오늘 등교수업이 중단된 학교는 전국 49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수업 중단 학교가 나흘째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광주, 전주 등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면서 등교를 중지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39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9대 남성이 PC방에 장기간 머문 것으로 드러나 해당 PC방 인근의 유치원 10곳과 초중고 학교 29곳의 등교 수업이 오늘과 내일 중단됐습니다.

지난달 20일 등교 수업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19명, 교직원은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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