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포스트 코로나' 대비 원격교육팀 등 신설

서울시교육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원격교육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먼저 코로나 시대를 맞아 도입된 원격교육의 학교현장 정착을 지원하는 원격교육팀과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생태·환경·에너지교육팀이 오는 9월 신설됩니다.

또 2025년 모든 고등학교에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교교육과정팀과 일반 학교의 특수교육 내실화를 지원할 통합교육팀 등 모두 7개 팀이 다음 달 또는 오는 9월 신설됩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개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혁신미래교육 2.0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신속하게 부응하기 위해 단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