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귀요미송' 프로듀서 단디 징역 3년 구형

2020.07.03 오후 03:49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오늘(3일)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프로듀서 '단디', 안준민 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 4월 지인의 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안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안 씨의 DNA가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 씨의 선고 공판은 오는 24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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