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민국 공군 시초, 100년 전 윌로우스 비행학교 조형물 제막

2020.07.14 오후 04:36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초의 비행사 양성학교인 윌로우스 비행학교 기념 조형물 제막식이 서울 김포공항 인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선보인 조형물은 100년 전 개교 당시, 비행기 앞에 모인 한인 청년들의 사진 속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제막식에는 윌로우스 비행학교를 설립한 노백린 장군과 임시정부 1호 비행장교인 박희성 참위의 유가족, 원인철 공군참모총장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윌로우스 비행학교는 항일 비행사 양성을 위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초의 비행학교로, 1920년 7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윌로우스에서 개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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