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루 신규환자 371명...수도권 284명·서울 145명

2020.08.28 오전 09:44
코로나19 신규 확진 371명…누적 19,077명
국내 발생 359명·해외 유입 사례 12명
수도권 284명…서울 145명·경기 112명·인천 27명
추가 사망자 3명…누적 사망자 316명
격리 중 환자 4,210명…위중·중증 환자는 58명
[앵커]
코로나19 집단 감염의 확산으로 오늘도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 4백 명대의 신규 환자 발생에 이어 어제도 370명이 넘는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조금 전 방역 당국이 밝힌 어제 하루 신규 환자 그리고 지역 발생 추이 정리해 볼까요?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71명입니다.

전날 4백4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온 데 이어 또 3백70명이 넘은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또 지난 14일 이후 보름째 세 자릿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19,077명이 됐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359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에서만 284명이 나왔습니다.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입니다.

수도권 외에도 거의 전국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광주가 17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많고,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등 전국의 모든 시도에서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16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90명입니다.

다만, 신규 환자가 늘면서 격리 중인 환자도 4,21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도 58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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