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성북구 교차로서 택시-승용차 사고...5명 경상

2020.09.20 오전 10:46
오늘 새벽 3시 40분쯤 서울 성북구 길음역 인근 교차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승객,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좌회전하고 있었고,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는 그대로 직진하다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화면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보한 뒤 승용차와 택시 운전자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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