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스관 차단 작업하던 50대 노동자 질식 사망

2020.10.20 오후 05:07
어제(19일) 오후 4시 1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주택 철거 작업 중 가스를 차단하던 노동자가 질식사고로 숨졌습니다.

경찰은 1m 깊이 아래에 있던 관을 절단하려던 50대 A 씨가 가스관 차단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작업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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