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라임펀드' 판매사 신한금투·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

2020.10.30 오후 07:06
1조 6천억 원대 피해를 낸 '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30일)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라임 펀드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라임 펀드 불안전 판매와 부실 운영에 연루돼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8일에도 국내 펀드 부실 운영과 관련해 KB 증권에 대해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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