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윤석열, 23일 검사들과 '공판중심 수사구조' 간담회

2020.11.20 오후 08:21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감찰 지시 등 잇따른 압박 속에 일선 검사들과 공판 중심형 수사체계 개편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총장은 오는 23일 대검찰청에서 공판중심형 수사구조 관련 오찬 간담회를 엽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수사했던 검사들과의 오찬에 이어 일주일 만인데, 일선에서 수사구조 개편 업무를 담당하는 검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총장은 지난 8월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올해 형사사법제도의 큰 변화 중 하나로 공판 중심의 수사구조 개편을 꼽은 뒤 일선 검사들과의 만남에서 꾸준히 비슷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윤 총장은 최근 추미애 장관과의 갈등 속에 신임 부장·차장검사 강연이나 전국 검찰청 격려 방문 등 공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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