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친구들 태우고 운전하다가 '쾅'...10대 5명 다쳐

2020.12.24 오전 10:21
오늘(24일) 새벽 0시쯤 인천 동춘동의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승용차가 교통섬을 들이받고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8살 A 군과 차에 타고 있던 4명이 팔과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군은 최근 면허를 취득했고 사고 당시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군이 비에 언 도로를 달리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다연[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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