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모레 평검사 인사"...간부 인사는 박범계 임명 이후 될 듯

2021.01.19 오후 06:53
퇴임을 앞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평검사 인사까지 내고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전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해 평검사 인사안을 확정하고, 모레(21일) 평검사 인사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박범계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5일 예정된 만큼, 이번 평검사 인사는 추미애 장관의 제청으로 단행됩니다.

모레 전보 인사가 나는 검사들은 다음 달 1일 자로 새 근무지에 부임할 예정으로, 평검사 정기 인사는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2월 첫 주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법무부 관계자는 중간 간부와 검사장급 이상 고위 간부 인사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혀, 신임 박 후보자가 공식 취임한 뒤에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박 후보자는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 윤석열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와 직간접적으로 소통하면서 간부 인사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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