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최신원 배임' 관련 골프장 개발업체 대표 조사

2021.04.13 오후 01:43
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배임 혐의와 관련해 골프장 개발 업체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최 회장이 설립했다가 지분을 넘긴 골프장 개발업체 대표 A 씨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최 회장이 지난 2009년 4월 개인회사인 골프장 개발업체에 SK텔레시스 자금 155억 원을 무담보로 빌려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는 2017년, 빌린 돈 전부를 상환했다고 공시했지만 실제로 갚은 액수는 원금뿐이었고, 검찰은 지난달 5일 배임 혐의를 적용해 최 회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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