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 운남동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일가족 4명이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15살 A 양이 손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목조 건물 74㎡와 가구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4천5백만 원어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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