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있저] 이젠 화이자 백신이 문제다? 미국 통계자료 봤더니...

2021.04.27 오후 07:28
화이자 백신 2000만 명분이 추가로 계약이 되면서 백신 확보에 고비는 또 한번 넘어갑니다.

언론들은 확보한 것은 다행인데 차질 없이 잘 진행되어야 한다는 사설들을 내놓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안심하기는 좀 이르다.

소모적인 논쟁은 이제 그만하자.

그런데 그 이후에 백신 접종 후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때 그 기사를 보도하면서 화이자 백신이 일제히 제목으로 뽑히는 이상한 현상이 또 빚어집니다.

보십시오.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 사망 신고가 됐고 접종한 70대 경비원이 사망했고….

그러나 모두 백신의 연관성은 아직 확인된 게 아닙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게 전부 다 화이자가 아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항상 백신 접종 이상반응 제목으로 꼽았었죠.

이제는 또 화이자로 옮겨가는 모양입니다.

세 가지 백신이 더 있습니다.

얀센은 희귀 혈전증 때문에 지금 스톱돼 있죠.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도 있고요.

모더나도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데 주로 피부 쪽입니다. 따가운 통증이나 붓거나 염증이 생기거나.

노바백스는 이번에 새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마는 부작용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아직 이것은 사용 승인 전이니까 조금 논외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에 통계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미국의 통계를 잠깐 보겠습니다.

백신 접종자의 91%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 후에 다시 코로나19에 감염된 숫자를 따져보니까 8700만 명 중에 7157명입니다.

그러니까 0.01%가 조금 안 됩니다.

그러니까 한번 맞으면 다시 안 걸리는 것에 거의 가까운 거죠.

특히 그중에서 다시 걸렸는데도 아무 증상도 없는 환자가 30%가 넘고요.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는 7%밖에 안 됩니다.

그리고 사망자는 1% 정도.

그러니까 결국 백신 효과는 대단히 뛰어납니다.

그리고 접종 이후에 감염도 덜 될 뿐더러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건강상태는 상당히 양호하게 유지가 됩니다.

완벽한 백신도 없는 거지만 완벽한 백신을 기다릴 여유도 사실 없습니다.

계속 진행해 가야 됩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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