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부평서 간판 설치하다 감전...작업자 1명 숨져

2021.04.30 오후 02:16
오늘(30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십정동의 5층짜리 상가 건물 4층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간판 공사를 하던 40대 작업자 A 씨가 고압선에 감전됐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고가 사다리차가 4층으로 올라가면서 고압선을 건드려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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