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병우, 최근 변호사 재개업 신고...향후 취소 가능성

2021.05.27 오후 02:01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변호사 업무를 다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변호사 휴업 상태였던 우병우 전 수석의 재개업 신고를 최근 수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대한변협 등록심사위원회에 우병우 전 수석의 변호사 등록 취소 안건이 회부돼 있는 만큼 향후 변호사 등록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 출신인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 2013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가 이듬해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으로 임명돼 휴업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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