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장영상] '남성 1,300명 알몸 영상 유포' 김영준 얼굴 공개..."반성하며 살겠다"

2021.06.11 오전 08:00
남성 천3백 명의 나체를 불법 촬영하고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영준이 검찰로 송치됩니다.

신상공개 결정에 따라 잠시 뒤 경찰서 유치장에서 구치소로 옮겨질 때 김영준의 얼굴이 처음 공개됩니다.

포토라인이 설치된 서울 종로경찰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영준 / 나체사진 불법촬영·유포 피의자]

(여성으로 속이고 채팅하셨습니까?)
……


(피해자가 1300명이나 되는데 이들한테 미안하지 않으에요?)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 하신 겁니까? 공범 있습니까?)
저 혼자 했습니다.


(목적이 뭐였던 거예요? 영상 판매였나요? 영상 판매가 목적이었던 거예요?)
……


(범죄 수익은 어디에 썼습니까?)
……


(미성년자 7명 모텔로 불러냈을 때 본인이 직접 나온 겁니까? 억울한 점 있으십니까?)
……


(한말씀 해 주시죠. 피해자들이 2차, 3차 피해 입고 있는데 미안하지 않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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