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동고속도로 달리던 고속버스에 불...4명 대피

2021.08.05 오전 01:08
어젯밤 10시쯤 인천시 남동구 도림동 영동고속도로 서창분기점 근처에서 김포 방향으로 달리던 시외고속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가 모두 불에 탔지만 50대 기사와 승객 3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직후 편도 4차로 도로 중 2개 차로가 약 40분간 통제돼 차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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